카테고리 없음
노브랜드 버거 - 오리지널 & 시그니처♡ (중랑 버거킹 안녕..)
반짝반짝 가을이네
2020. 7. 8. 16:37

버거킹 햄버거 포스팅 하다가 생각난
노브랜드 버거 이야기
뒤이어 포스팅
실은 이 때도 버거킹 와퍼 사러 가던 길이었음
우리집 근처엔 없어서
전철역 2정거장이나 떨어진 곳에
큰 맘 먹고 갔는데
요리보고 조리봐도.. 아무리 봐도 매장이 없어 ㅠㅠ
그 허탈함과 실망감이란 ㅋㅋㅋ
대신 깉은 자리에 노브랜드 버거가 오픈해 있었음
먼 길 온 만큼 빈손으로 돌아가긴 싫고
평소 궁금했던 지라 한 번 먹어보기로 함

남편과 나 두 명은
햄버거 세 개는 꼭 먹어야기에(응?ㅋㅋ)
첫 방문이니만큼 기본되는 "오리지널 버거" 2개
뭔가 더 좋아보이는 "시그니처 버거" 1개 구매

햄버거 3형제 사이좋게 나란히

노브랜드 오리지널 (단품 2,900원)
: 음.. 맛있는데.. 맛있긴 한데
뭐랄까.. 뭔가 조금 부족한 느낌 ?
딱 기본만 한다는 느낌ㅠㅠ

노브랜드 시그니처 (단품 3,500원)
: 치즈가 들어가있어서 오리지널 보다는
맛이 좀 더 풍부해진 것 같긴 한데
이 메뉴 또한 내 취향은 아닌..ㅠㅠ
이 날 애초에 버거킹을 가려다가
꿩 대신 닭..으로
어쩔 수 없이 찾게 된 거라서 그런건지
이마트 노브랜드 애정하는 사람으로서
노브랜드 버거에 대한 기대치가 커서 그런건지
어쨌든 내 취향에는 맞지 않았던..?
맛있긴 한데 이 정도 값이라면
와퍼 행사 때 버거킹으로 갈 듯
여담이지만,
중랑역 근처 버거킹 폐점으로
너무나 ㅋ 상심했었는데
얼마 안 있어 우리동네에 버거킹이 오픈했다 ♡
사랑합니다 버거킹 망우점 ♡
노브랜드 버거 이야기 같았지만
버거킹 와퍼 찬양 포스팅 끝